충북혁신 로타리클럽(회장 채경만)에서 4월13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이기는 ‘나눔 바이러스 운동’에 동참해 성금 200만원과 라면, 쌀, 물티슈 등 물품 1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북혁신 로타리클럽은 지난 4월10일에도 송기섭 진천군수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와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원과 12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기섭 군수, 채경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채경만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성금과 물품을 마련했다”며 “클럽이 창립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클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거쳐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지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구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은 지난 2월18일 충북혁신도시 거성호텔에서 발대식을 가졌고 초대회장에 청암 채경만 CGV혁신점 대표를 선출 했으며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창립행사는 연기, 현재 음성군과 진천군에 거주하는 48명의 회원과 함께 충북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음은 충북혁신로타리 임원을 소개한다.

▲초대회장=청암 채경만(CGV충북혁신점 대표) ▲부회장=대하 김병철((주)대하 대표), 송연 박상천((주)미래컴퍼니 대표) ▲총무=건호 신재필(넘버원 대표) ▲재무=도암 윤정희(세종공인중개사) ▲클럽위원장=도담 이현철(도시(주)) ▲트레이너=중산 최영권(한약사 골든빌리지) ▲회원관리위원장=호산 천대선(부동산중개) ▲봉사프로젝트위원장=화련 이희숙(진천l노래연습장) ▲로타리재단위원장=장원 허두영(해마루건축사) ▲홍보위원장=좋은 안익선(안건축) ▲사찰위원장=우성 서재석(부동산개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