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농협(조합장 김응식)이 '2019년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1천100여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여·수신, 카드, 보험 등 신용사업을 전반을 평가, 실적이 우수한 농·축협을 시상하는 것이다.

괴산농협은 지난해 연체 등 부실채권 관리에 철저를 기해 건전성을 높여 클린뱅크를 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여·수신 사업실적 거양에 노력해 전년대비 10% 이상 성장률을 기록하는 한편 영농지원특별저리대출 등 농업인 금융지원에도 앞장섰다.

김응식 조합장은 "임직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추진에 땀흘려 준 결과"라며"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 만큼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농업인 실익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러한 일환으로 올해 괴산농협은 괴산군과 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장병일)협력사업으로 충전식분무기 902대 및 관수장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