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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충북도의회, 코로나19 추경 '원포인트' 본회의로 신속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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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0  08: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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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의장 장선배가 충북도의 '코로나19 추경' 신속 처리를 위해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3월19일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국회가 정부의 코로나19 추경안을 지난 3월17일 확정함에 따라 도 예산에 국비를 반영하기 위한 본회의를 3월20일 소집했다.

도의회는 지난 3월12일 개회해 오는 24일까지 임시회를 진행 중이지만, 추경안 처리계획은 없었다.

그러나 긴급 추경 편성에 따른 신속 집행이 요구된다고 판단해 의사일정을 따로 진행하기로 했다.

도의회는 20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추경안에 대한 도지사의 제안 설명을 들은 뒤 각 상임위 심의를 진행한다.

3월23일과 2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충북도 코로나19 추경안은 모두 1천117억원 규모로 세입예산 1천3억원, 예비비 조정액 114억원이다.

추경안 주요 내용은 감염병 대응 및 방역 강화(100억원) 민생안정 및 취약계층 지원(856억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회복지원(144억원) 지역경제 및 상권 살리기(17억원) 등이다.

도의회는 지난 3월3일 의장단·상암위원장단 회의를 긴급 소집해 집행기관의 방역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본회의 등 각종 회의 공무원 출석을 최소화하고 의사일정을 조정했다.

장선배 의장은 "코로나19 사태 조기 극복과 도민들의 경제적 충격 최소화를 위해 서둘러 심의해 집행을 앞당기기로 의원들과 의견을 모았다"며 "이번 추경 예산이 저소득층과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은 물론 지역경제의 조속한 회복에 쓰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추경예산안 심사 전 과정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회의장 출입인원을 최소화하고 출입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통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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