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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는 3월16일괴산군청 브리필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주민 이동 통제라는 고통과 불편을 감내한 장연면 오가리 주민들의 노력에 용기와 격려를 보내 달라"고 밝혔다.
이 군수는 "확진자가 나온 장연면 오가리에 대해 지난 3월6일부터 주민이동 제한 권고, 교회 예배 금지, 시내버스 무정차 운행 조처 등 강력한 선제 대응 조처를 내렸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오가리 주민들이 이동 통제를 잘 따라줘 지난 10일 이후 군내에서 더 이상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오가리 주민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이동 통제를 적극적으로 따라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가리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확진자 11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군민들은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종교행사, 회의,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오가리에서는 지난 3월4일~10일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나왔다.
하지만 3월10일 이후부터 엿새째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군은 오는 3월21일 자가격리 중인 주민 53명을 격리 해제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중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