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곳곳에서는 공무원,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가 실시됐다.

금왕읍은 지난 3월6일 읍 직원,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읍 시가지 일원에 방치된 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송동주 금왕읍장은 “새봄을 맞아 직원과 사회단체회원들이 함께 깨끗한 금왕읍 만들기에 동참해 줘 매우 고맙다”며,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현장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극면에서도 3월8일 면 직원, 기관사회단체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새봄맞이 대청소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에는 주민자치위원, 새마을 남녀지도자, 자율방범대, 공무원 등의 자율적 참여로 추진됐으며, 응천공원과 시가지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장도만 생극면장은 “새봄을 맞아 여러 단체회원들이 깨끗한 생극면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함께하는 행정, 실천하는 행정으로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