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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3월8일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괴산군 장연면 일대를 '충청북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이날 "지역내 확산 방지와 주민 안정을 위해 괴산군 장연면 일대를 충청북도 감염병 특별관리 지역으로 선포해 보다 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선제적·예방적으로 확산을 차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괴산군 장연면 일대에는 감염예방 조치 강화, 방역조치 확대, 행·재정 지원 강화 등이 이뤄진다.
먼저 감염예방을 위해 충북도와 괴산군은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118세대 205명 전원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신속하게 검체채취해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음성 판정자에 대해서도 자가 격리자 수준으로 특별관리하기로 했다. 또 방역을 확대하기 위해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지역 진·출입로에 소독소를 설치해 차량을 통제하고 탑승자에 대해 발열체크를 실시한다. 경찰과 협조해 주·야간 주민 이동 통제도 실시된다.
이와 함께 장연면 지역 1천140세대 1천949명 주민에 대해 지역내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공급하고, 필요시 예비비, 재난관리기금 등 재정 지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3월8일 현재 충북지역 확진자는 괴산 장연면 오가리 10명을 비롯해 모두 25명이다. < 저작권자 © 중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