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타임즈
괴산군
[속보]=코로나19 괴산 확진자 9명 모두 60세이상 노인…7명은 지병 앓아
중부타임즈  |  webmaster@cjbtime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3.07  17:01:2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충북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 모두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며 이 가운데 7명은 고혈압 등 기저질환(지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7일 괴산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3월4일 첫 확진 판정을 받은 김모(83) 씨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오가리 주민은 모두 60세 이상 노인들이다.

연령별로 60대 2명, 70대 3명, 80대 2명, 90대 1명이며 평균 연령은 77.4살이다.

확진자 가운데 7명은 기저질환이 있었다.

4명이 고혈압 질환이 있었고 심근경색, 폐기종, 대상포진 질환자가 각각 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힌 지난 3월5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치명률(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은 0.6%이지만 70대 치명률은 4.5%, 80세 이상 치명률은 5.6%로 올라간다.

또 지난 3월6일 기준 코로나19 사망자 43명 가운데 고혈압 질환자가 20명인 것을 비롯해 상당수가 기저질환이 있었다.

나이가 많고 기저질환이 있을수록 건강 상태가 악화할 가능성이 큰 것이다.

괴산군은 지난 3월4일 양성 판정을 받은 뒤 폐렴 증세가 악화, 서울의 종합병원으로 이송된 괴산 첫 확진자 김모(83) 씨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권모(91) 씨의 증세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다행히 김 씨는 서울로 이송된 뒤 증세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를 제외한 확진자들은 청주의료원(5명)과 충주의료원(3명) 음압병동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괴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첫 확진자는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로 이송됐을 때보다 건강을 회복했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8명도 건강이 양호하다"며 "조속히 완치돼 건강하게 돌아오도록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중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중부타임즈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ㆍ청소년보호정책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424-5  |  대표전화 : 043-537-3115  |  팩스 : 043-533-7101
제호 : 중부타임즈  |  등록번호 : 충북 아 00082  |  등록일: 2012.09.05  |  발행·편집인 : 박홍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홍수
Copyright © 2012~2026 중부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