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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화보]=이시종 충북도지사, '기업애로 청취 현장간담회' 충북혁신도시서 개최신종 코로나 대응 지역경제계 소통 강화, 같은 날 '관광분야 시·군 관광과장 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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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4  08: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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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도는 2월12일 오전 11시 충북혁신도시 태양광기술센터에서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진천·음성지역 18개 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 청취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업인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함에 따라 원료 및 부자재 수입이 제한돼 생산량 감소와 수출둔화가 예상된다고 토로했다.

또한, 관련 피해에 따른 정책자금과 세제지원 등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책 마련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도는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기업 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위기를 기회로 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도민 모두가 협력해 이 위기를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도는 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피해 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 계획을 세우고, 지방세 납부기한연장 등 세제지원과 우대금리 적용 등 대응책을 마련했다.

같은 날 도는 충북관광 활성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의회 회의실에서 '2020년 시·군 관광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고근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일선 시·군 관광분야 국·과장들은 한 자리에 모여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관광업계의 고통이 심화되는 현실을 직시하고 관광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대책 실시와 함께 정확한 피해현황을 파악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구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 국장은 "오늘 회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조기에 극복해 도 관광산업이 일대 도약하는 중요한 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 2월11일 청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충북기업인협회를 비롯한 각급 경제단체장 10여 명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간담회는 경제가 위축되고 긴장감이 커짐에 따라 지역경제계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를 허심탄회하게 청취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신종 코로나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해 기업 피해현황을 지속 파악하고, 피해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산업별 기업 간담회, 피해신고센터 처리 담당제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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