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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경찰청장은 2월3일 오후 3시30분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귀국한 교민들의 임시생활시설인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와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잇따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염 유의를 당부했다.
민 청장은 경찰인재개발원 재난상황실에서 직원 근무 현황 등을 듣고 감염에 유의하면서 근무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문을 나가면서는 방역 관계자들도 만나 격려했다.
경찰인재개발원에는 우한에서 지난 1월31일부터 차례로 귀국한 교민 등 528명이 머물고 있다.
우한 교민이 머무는 생활관에서 50∼100m 떨어진 본관 등에는 경찰관을 포함한 직원 26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민청장은 이어 또 다른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있는 진천에도 들렀다.
민청장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인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1층에 설치된 경찰 상황실을 찾아 현황보고를 받은 뒤 송기섭 진천군수와 만나 혁신도시주민과 진천군 음성군민들의 배려와 노고를 위로했고 민관합동 현장감시단 사무실과 현장 상황실 등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김길원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및 회원들이 마련해온 떡을 권하자 맛있다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그는 "이곳에서 일하려면 남다른 마음가짐이 필요한데 나서줘 감사하다"며 "국민의 마음을 살펴주고, 불안한 것을 씻어달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중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