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박진영)는 3월 6 ~7일 우정산업(주) 외 2개 업체를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독물질 누출사고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소방서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훈련 내용으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의 저장탱크 배관 파열로 인한 누출사고를 가상해서 ▶자위소방대 초동대처, ▶사고신고 및 상황전파, ▶인명구조, ▶유독물질 제거 및 방재작업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박진영 서장은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의 경우 사고 발생시 초동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취급업체와 합동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