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에서는 3월6일 청소년수련원에서 멘토 40명, 멘티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멘토링 워크숍 및 결연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멘토링 행사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문화를 익히고 업무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1부로 제2기 멘토링 워크숍, 2부로 제1기 멘토링 보고회와 제2기 멘토-멘티 결연식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인 워크숍은 한국멘토링코칭센터 이정애 소장을 모시고 멘토링의 목적과 기능, 멘토링 상황극, 액션플랜 등에 대한 강의와 열띤 토론이 있었다.

2부 행사에서는 제1기 멘토링 보고회에서 멘토링 사례발표, 활동 보고서 전달 등이 있었으며 이어 제2기 멘토-멘티 결연식을 갖고 멘토․멘티 선서와 기념 촬영 등이 있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격려사을 통해 “진천군이 밝은 미래를 그려가며 중부권 거점도시로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멘토-멘티 공무원을 비롯한 전 공직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1년간 다양하며 창의적인 멘토링 활동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우리 군의 핵심인재로 성장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진천군은 지난 ‘12년부터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새내기 공무원들의 조기 적응과 서로 돕는 바람직한 공직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천군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문화에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사업을 중점사업으로 매년 확대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