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김정현)는 지난 11월8일 청주기계공고에서 열린 2019. 충청북도 교육감기 핸드볼대회에서 교직원과 많은 학부모, 학생들의 힘찬 응원에 힘입어 우승을 거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성지성, 오준석 선수의 빠른 스피드와 공격력을 앞세워 득점을 이어나갔으며, 골키퍼 신재석의 선방에 힘입어 교육감기 핸드볼대회 우승 타이틀을 가져왔다.

핸드볼부 학생들은 여름방학 때도 강당과 운동장에서 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경기 기량을 드높이기 위해 매일 아침활동 시간과 점심시간에 끊임없이 훈련하여 경기에 대한 감각을 유지했다.

김정현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경기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힘들어도 참고 이겨내는 인내심을 배웠을 것이다”라며, “진천상산초 모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마음을 모아 진천상산초 핸드볼부를 응원할 것”이 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상산초 핸드볼 팀은 △6학년 권오준, 김서준 △5학년 성지성, 나연우, 권순호, 오준석, 박인석, 변주영, 박정현, 신재석, 지하람 △4학년 서원재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