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내년도 주요신규사업 24건과 계속사업 36건 등 60건의 주요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1,500억원의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우선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산림문화휴양관건립, 괴산첨단사업단지 폐수처리장건설공사, 자연형 하천습지 조성, 친환경인증센터 건립, 미선나무권역단위종합정비, 장연,문광면소재지 종합정비, 양곡저수지 경관개선, 덕평지구 대구획경지정리, 녹색농촌체험마을조성, 농촌자원 복합화지원사업, 사리농공단지보수공사 등 신규사업 24건 260억원 국비 확보를 위해 사업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군의 주요현안사업인 성황천하천환경조성사업, 괴산유기식품산업단지 폐수처리장․진입도로․공업용수도건설 불정,오가, 수리 소규모공공하수도건설공사, 도덕산생태숲조성, 문화예술회관건립 등 36건의 1,24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현안사업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올해 새로운 행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국정의 패러다임 변화가 예고되고 있어 지방행정에도 일대 혁신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국고보조사업 신청기한인 5월말까지가 정부예산편성 순기 중 가장 중요한 시기로 보고 충북도, 지역국회의원, 지역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연계하여 사업의 타당성, 연계성, 효과성을 계획단계부터 분석 추진하여 최대한의 정부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