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증평복지재단(이사장 연기봉)은 8월30일 재단 회의실에서 비전(대표 고인용), 증평교육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이상호)과 ‘청소년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청소년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청소년을 위한 지역자원 개발 및 공헌사업 개발과 취약계층 청소년의 생활․위생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서로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한다.

비전 고인용 대표는 이 자리에서 증평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지정기탁금 450만원도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연기봉 이사장은 “청소년복지증진과 몸과 마음이 건강한 바른청소년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역청소년 교육을 위해 앞장서시는 이상호 회장님과 청소년복지를 위해 자발적 기부를 해주신 고인용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증평복지재단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증평군노인복지관, 증평노인전문요양원 5개 시설을 수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