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배달식) 소속 손석화 괴산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62·남·사진)이 '제20회 의용소방상 본상'을 수상한다.

증평소방서에 따르면 소방방재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의 주관으로 3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전국의용소방대 한마음 다짐대회'에서 손석화 괴산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인 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손석화 대장은 1980년 11월에 사리면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32년간 대원에서 대장에 이르기까지 방호활동과 소방훈련 등 각종 재난예방에 헌신적으로 노력했을 뿐 아니라 각종 사고발생시 지역 주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대장은 괴산군 사리면 이장, 괴산군 낙농법인회장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