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충북도민체전에서 진천군은 종합득점 2위를 목표로 상위권에서 확실하게 자리잡는 해로 만들겠다"

곽호연 진천군체육회 사무국장이 6월13일부터 괴산군 일원에서 열리는 58회 도민체전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6월13~15일 3일간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 진천군은 298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곽호연 국장은 "우리군 전통 강세종목인 축구 탁구 배구 태권도 등에서 종합 우승을 하고 우세 종목인 궁도 택견 골프 종목이 선전해 준다면 상위권으로 확실히 자리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단의 투혼을 결집해 무한한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생거진천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체육회는 6월13일 오전 11시 진천군대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