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10월31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12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촌진흥시범사업(예산 44억원) 84개 사업에 대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사업평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에는 유영훈 진천군수, 신동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관내 농업인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사업 실적의 발표에 따른 평가와 향후 개선방안 및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로 진행된다.

이날 실적을 발표하는 사업은 △지역농업특성화사업분야 1개 사업△지도인력분야 1개 사업 △생활경영분야 1개 사업 △작물축산 2개 사업 △소득작목분야 2개 사업 △연구개발분야 1개 사업 △농기계지원분야 1개 사업으로 7개 분야 9개 사업이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농업인의 신뢰도를 높이고 농업인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향후 효과적인 지도사업 추진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