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원남면은 2월26일 오후 정월대보름을 맞아 원남면 직원과 원남동우회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발전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3년을 원남면 대도약의 해로 선정해 면 직원과 동우회 회원간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원남면 직원과 동우회 회원들은 윷을 놀때마다 힘찬 기합을 넣고, 다함께 박수를 치며 큰 소망이 이루어지길 빌었다.

김중기 면장은 “원남면 직원과 동우회 상호 간 친목과 공감을 통행 신뢰행정 구현에 앞장서 가겠다”며, “원남 대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원남동우회 고창기 회장은 “윷을 던질 때마다 환호성과 함께 큰 기운을 소망에 담아내니 안 이루어질 소원이 없겠다”며 “면 직원과 동우회 간 한마음으로 일하는 상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원남면은「모두가 공감하는 소통의 날」운영을 통해 직원 상호 간, 직원과 면민 간 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 의견을 적극 수렴해 면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예방행정과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