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김권태 지역개발실장(59세), 장기성 감물부면장(58세), 음재원 문광부면장(49세), 민원과 최은희씨(45세), 환경수도사업소 최준규씨(41세)가 명예 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날 명예 퇴임한 김권태 실장은 1974년 1월 공직에 입문한 후 1991년 지방토목기사 승진, 2006년 지방토목 사무관 승진하여 칠성면장, 재난안전관리과장을 거쳐, 2012년 지방기술서기관 승진하여 지역개발실장을 역임했다.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김권태 실장은 새마을운동 기여로 내무부장관표창(1886년), 농어촌생활정주기반확충 기여로 농림수산부장관표창(1993년), 오지종합개발기여로 행정자치부장관표창(2000년), 교통편의 증진 기여로 대통령표창(2009년)을 받는 등 군민편의에 크게 기여했으며 모범공직자로 평가를 받고 있다.

장기성 감물부면장은 1974년 장연면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1991년 지방농업기사 승진한 후, 장연면부면장, 감물부면장으로 재직해 왔으며, 문광면사무소에서 퇴임식을 갖은 음재원 문광부면장은 1988년 감물면 공직을 시작으로 2005년 지방행정주사 승진하여 불정면, 청천면을 거쳐 문광부면장으로 재직했다.

또한, 이날 함께 명예퇴임한 최은희씨는 1992년 장연면 근무를 시작으로, 사리면, 자치행정과, 의회사무과, 민원과에서 근무했으며, 최준규씨는 1992년 환경보호과 근무 시작으로 장연면, 사리면, 상하수도사업소, 청천면을 거쳐 환경수도사업소에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