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수 국회의원은 2월26일 (사)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제21회 농식품생명과학 정기 세미나에 연사로 초청되어 <행복한 농어촌 정책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경대수 의원은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 농업비전과 새정부의 농업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강연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과 농어촌 복지확대와 농어민 소득 증대, 농어업 경쟁력 확보 등 농어촌 발전을 위한 실천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강연에는 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와 한국농식품생명과학협회를 비롯한 농학계 연구기관 등 대한민국의 농식품생명산업을 이끄는 각계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하여 강연 내내 다양한 관점에서 풍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대수 의원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으로 농어업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2012 대선기간에는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행복한 농어촌 추진단’에 지역구 현역의원 대표로 참여하여 농어업 공약 개발 및 대선공약에의 반영을 위해 활동한 바 있다.

경대수 의원은 강연의 끝머리에서 “대한민국 농업의 진흥과 발전을 위한 농업 연구분야 전문가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양극화가 심화되어가는 농업분야에 새정부의 농업정책이 실효성을 갖기 위해서는 소외된 농민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고, 농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정책연구가 필요하다.

아무쪼록 좋은 의견과 연구자료를 통해 지속적인 의견개진을 기대한다. 국회에서도 입법 및 정책적 지원을 통한 농업 선진화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