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김창수)는 2월25일 오전 10시30분 경찰서장실에서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 소년․소녀가장 3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전천경찰서 전 직원이 자율동참하여 매달 3000원의 기금을 모아 아이들의 중학교 생활 3년동안 장학금을 계속 지원받게 된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모범 소년․소녀가장에게 학비를 걱정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창수 경찰서장은 모범 소년․소녀 가장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며 “어려운 환경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언제나 포부를 가지고 어려운 난관을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을 하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