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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증평군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하늘과 땅, 사람이 하나 되는 건강축제'를 주제로 열린 '2018 증평인삼골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군은 축제 기간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자 10월4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유관기관과 협조해 위험 지역을 통제하고 축제 일정을 변경하는 등 관광객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태풍으로 10월5일과 6일 이틀간 행사장에 비바람이 몰아쳤는 데도 예년보다 다소 감소한 15만 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하고 14억원 상당의 농특산물 및 음식점 매출을 올렸다. 또 매일 인삼골건강 가요무대, 인삼골 합창제, I LOVE 증평페스티벌, 열린 콘서트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주민과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선보인 물빛 DJ인맥(인삼+맥주)파티는 '증평인삼골인맥(인삼+맥주)파티'로 명칭을 변경하고 10월6일과 7일 이틀간 확대 개최한 결과 3천여 명이 찾는 등 신나는 댄스 타임과 인삼튀김, 맥주를 즐기는 인삼골 대표 콘텐츠로 자리를 잡았다.
태풍 북상으로 당초 6일에서 7일로 일정을 하루 연기한 인삼골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는 1천㎏의 홍삼포크를 시식용으로 무료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홍보포크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일석이조의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족체험마당과 오감체험마당에서는 인삼달고나, 인삼비누 만들기, 인삼페이스페인팅, 천체관측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지역 군부대도 특공무술 시연과 인삼골 군악콘서트를 펼쳐 민관군이 함께하는 화합 축제로 발전했다.
홍성열 군수는 "태풍 북상으로 걱정했으나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잘 치러냈다"며 "궂은 날씨에도 증평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중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