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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이차영 괴산군수 취임 100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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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8  00: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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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가 10월8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이 군수는 전임 군수 전원이 사법처리된 불행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원하는 군민들의 간절한 소망에 화답하듯 취임 후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한 적극적 소통.화합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7월 1일 제44대 군수로 취임한 이 군수는 당시 북상하는 태풍 ‘쁘라삐룬’으로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지난해 물난리를 겪었던 괴산댐 일원, 청천면 등지를 찾았다.

그의 첫 공식업무가 재난위험지역 현장점검이 된 셈이다.

이 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유관기관 방문, 일선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읍.면 직원들과의 만남, 11개 읍.면 순방을 통한 군민과의 대화 등 권위주의 탈피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서울시 구로구청 등 자매결연지를 방문해 괴산청결고추, 시골절임배추 등 괴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과 산막이옛길, 화양구곡 등 유명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등 세일즈맨을 자청했다.

취임 후 이어진 가뭄, 폭염, 폭우 등으로 시름에 잠긴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책을 찾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이 군수의 행정력이 돋보인 것은 중원대 기숙사 문제 해결이다.

불법 건축이 적발돼 3년이 넘게 학생들이 기숙사를 사용하지 못한 것을 양성화로 매듭지은 것이다.

학생들의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 피해자였던 학생들이 기숙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인가해 줘 중원대 측에서 나머지 행정절차만 거치면 기숙사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이 군수는 공동체 복원과 군민 모두가 주역이 되는 ‘함께하는 참여군정 구현’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 의장인 이차영 괴산군수가 9월 19일 필리핀 비슬릭시(市)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유기농대회에서 괴산군의 유기농업 지원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이를 위해 ▸군민 참여형 원탁회의 및 미래희망군민협의체 운영 ▸괴산사랑운동 전개 ▸명예군민 지원사업 확대 추진 등을 통해 군민의 에너지를 끌어 모아 성장동력으로 삼고 군민과 늘 소통하는 열린 군정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연, 지연, 혈연 등 연고에 얽매이지 않고 일 잘하는 직원을 우대하는 인사정책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 군수는 내년 충북도민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군민의 화합과 함께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관광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그림도 그려 나가고 있다.

이 군수의 활동은 국내에 국한하지 않았다.

이 군수는 지난 9월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필리핀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유기농대회에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 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괴산의 선진 유기농업 육성 지원정책을 직접 발표하고, 다양한 선진 유기농업기술을 전수해 준 공로로 제1호 비슬릭市(시) 명예시민증을 받는 등 알고아 의장국으로서 괴산군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역할을 했다.

이 군수는 임기 동안 115개 공약사업을 펼친다.

이차영 괴산군수가 지난 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군수는 이 자리에서 “확정된 115개 공약사업에는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효율적 운영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강력한 추진의지가 반영됐다”고 밝혔다./아시아뉴스통신DB

그는 지난 1일 이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을 발표하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한 청사진을 사업 분야별로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 군수는 이 자리에서 “괴산은 한때 인구가 16만명에 달했던 저력있는 중부권 거점지역이었다”며 “앞으로 괴산의 저력을 회복하고 보다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군정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함께 늘 군민과 소통하며 열린 참여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1961년 감물면에서 출생한 이 군수는 감물초, 대성중, 청주고, 충북대를 졸업한 후 7급 공채로 1987년 공직에 입문해 충북도 관광항공과장, 비서실장, 경제통상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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