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각수 괴산군수가 지난 2월22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13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에서 명품교육도시발전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2013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언론인연합협의회,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나라(독도)살리기운동본부, (사)국제문화공연교류호히, 안중근의사평화컵조직위원회 등이 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 부문 등에서 평소 봉사,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발전 등 타의 귀감이 되는 인물들을 선정, 그 공로를 표창하는 상으로서 임각수 괴산군수는 2013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에서 명품교육도시발전공로대상에 선정돼 수상하게 됐다.

임군수는 2010년 7월 민선 5기 군수로 취임 후 첫 봉급을 군민장학기금으로 기탁할 것을 약속한 후 2010년부터 올해까지 4년연속 첫 봉급을 총 2300만원을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괴산군민장학회 운영하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 군수는 최고의 명품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재)괴산군민장학회를 운영 2014년까지 100억원의 장학기금 목표로 조성중에 있으며, 유초중고교 친환경 농특산물 학교급식 무상지원, 원어민영어교실, 거점영어체험학습센터운영,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등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여건의 획기적 개선과 행정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한, 민선 4기인 2009년에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월 월급 5%를 반납, 1년 동안 3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으며, 이 밖에도 어린이재단에 22년 동안 매월 5만원씩을 납부 총 1천370여만원을 기부, 지난 2009년에는 김수환 추기경 선종을 기리기 위해 몸소 사랑의 장기기증을 실천함으로써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임 군수는 “괴산군과 대한민국의 100년 미래의 투자라는 인식으로 장학기금 마련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맞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발돋움 할 수 있는 명품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