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음성고추아줌마는 김윤정 씨가 미스터고추는 박상연 씨가 각각 선발됐다.

음성로타리클럽(회장 오성 정지용)은 제37회 설성문화제.제23회 음성청결고추축제 행사장에서 9월 12일(수) 음성종합운동장 앞 특설무대에서 제10회 음성고추아줌마.제22회 음성미스터고추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음성군 9개 읍면을 대표해 총 18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장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조천희 음성군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하며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음성로타리클럽 오성 정지용 회장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음성청결고추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음성고추아줌마와 음성미스터고추 선발대회에 각 읍.면을 대표한 참가자들과 행사를 준비한 로타리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고추를 재배하는 농민들에게 격려가 되길 바라며, 또한 음성청결고추가 더많이 전국민으로부터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대회사에서 말했다.

춤과 노래 등 장기자랑으로 열띤 경선이 진행된 이날 대회 결과, 음성고추아줌마선발대회에서는 금상 김윤정(금왕), 은상 장숙경(원남), 동상 정은주(삼성), 장려상 멜카도하젤(소이), 인기상 김용선(맹동), 포토상 김윤정(금왕) 씨가 선발됐고, 미스터고추선발대회에선 금상 박상연(원남), 은상 이정태(소이), 동상 김광조(금왕), 장려상 신규현(생극), 인기상 박성민(음성), 포토상 김지원(맹동) 씨가 각각 선발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초청가수로 인기가수 박상철, 명지, 박시은 씨가 열띤 공연으로 관객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