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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음성군수 후보 공천 경쟁을 벌이는 이필용 군수와 이기동 예비후보가 5월8일 부동산 투기 의혹 공방을 벌였다.
이기동 예비후보는 5월8일 금왕읍 무극리 431-1 용담교 근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필용 음성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민선 6기 음성군수로 재직 중 부동산 투기 의혹 및 지가 상승을 기대한 셀프 개발계획 수립하고, 이와 관련한 예산을 배정했다”며 “현직 군수로써는 도저히 해서는 안 될 도덕적 해이를 보이고 있다”며 주장했다.
그는 “이필용 예비후보는 부인 명의로 금왕읍 무극리 431-1(206년 4월 1억1750만원에 매입)와 같은 곳 431번지(2017년2월 1억8620만원 매입) 등 2개 필지 3662㎡의 논을 용담산 공원이 개발되면 시가지 조성 등 지가상승을 기대하고 투기를 목적으로 매입을 한 의혹이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음성군은 2019년 12월 용담산 공원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용담산 인근의 개인 사유지를 매입·토지보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용담산 공원 조성을 위해 평탄 작업이 완료되면 해당 토지는 평지와 연결돼 시야확보는 물론, 개발이 용이한 토지로 변신해 지가가 급격하게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필용 예비후보가 용담산 일원의 개발계획을 사전에 알고 토지를 매입했다면 이는 매우 부적적한 행위이고, 매입한 토지가 개발계획에 포함되도록 했다면 군수로서 할 수 없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분개했다.
이에 이필용 자유한국당 음성군수 예비후보가“당내 공천을 의식한 상대 후보에 대한 악의적인 사실 왜곡과 허위사실 유포가 지속될 경우 법적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필용 예비후보는 5월8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유한국당 음성군수 후보 공천을 위해 경쟁중인 이기동 예비후보가 제기한 ‘이필용 예비후보 부동산 투기의혹 기자회견’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개발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라는 주장에 대하여 이필용 예비후보는 “해당토지는 1984년 생산녹지 지역으로 지정된 후, 계속된 재정비 계획에도 불구하고 생산녹지 지역으로 되어있는 상태이며, 2018년 재정비 계획에도 반영되지 않았음에도 개발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라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
이어 용담산 근린조성 사업계획에 대하여 “용담산 근린공원 조성 사업계획에 편성된 예산은 개발계획의 예산이 아니라 연차계획에 의한 토지보상 예산”이라고 밝히며, 2020년 6월까지 공원이나 도시계획시설에 대해서 매수를 안했을 경우 도심공원 계획자체가 실효가 되는 상황으로, 개발계획이 아닌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를 위하여 공공시설로 편입하기 위한 토지보상을 추진 중으로 2017년부터 매년 10억씩, 2020년까지 연차별 보상을 완료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필용 예비후보는 “음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승인한 용담산 토지보상 예산이 마치 부동산 투기를 위한 개발계획예산을 편성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히며 “계속되는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필용 예비후보는 “무극리 431과 무극리431-1에서 직선거리 250m에는 일 8천 톤 처리용량의 하수종말처리장과 일 30톤을 처리하는 분뇨처리장이 인접해 있고, 특히 431번지 일부에는 공업용수 관로가 계획되어 있어 보상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공업용수 매설지역으로 편입될 경우 보상비는 실거래가격 보다 1/2정도 감액되어 사실상 토지주가 손해를 보는 실정이고, 이러한 여러 악조건의 토지이기에 지가상승을 목적으로 토지를 매입했다는 것은 공천을 의식한 전형적인 후보자 흠집 내기”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필용 예비후보는 “계속되는 허위사실 유포에도 불구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동안 대응가치를 느끼지 못했으나,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가 계속될 경우 강력한 법적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기동 후보는 더 이상 군민을 호도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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