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타임즈
음성군
[주요]=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 해임결정 취소 부당 기자회견
중부타임즈  |  webmaster@cjbtime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4.15  15:42:1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갑질 논란으로 음성군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이 해임된지 4개월 남짓 지난 후 해임결정이 취소돼 음성노동인권센터와 음성민중연대 등이 반발에 나섰다.

음성농동인권센터, 음성민중연대 등은 4월12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전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의 해임이 취소 결정됐다는 현수막이 시내 곳곳에 걸렸다”며 “전 사무국장이 충북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규제 신청을 했고, 화해 과정 중 음성군 체육회장인 이필용 군수가 먼저 합의를 제안해 해임 처분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는 피해자인 생활체육지도자와 노동인권센터도 모르게 암암리에 진행돼 발끈하고 나선 것이다.

이들은 “어떻게 이필용 군수는 군민 앞에서는 상처 받은 지도자들에게 미안하다고 공개 사과를 하면서 뒤에서는 스스로 나서서 사무국장에게 면죄부를 줄 수 있냐”며 “내부고발자로서의 위험을 감수하며 카메라 앞에서 섰던 지도자들의 결단은 무엇이 되며, 잘못된 행태를 바로 잡기 위해 해임을 의결한 인사위원회는 무엇이 되냐”고 일갈했다.

이어 음성노동인권센터는 “체육회 내 인권침해와 갑질 횡포를 청산하기 위해 지도자, 시민단체, 군의원이 쏟았던 그간의 노력이 이필용 군수의 합의 제안과 함께 한순간 물거품이 됐다”며 “이필용 군수는 왜 전 사무국장에 대한 해임 결정을 취소했는지, 그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않으면 군민의 인권침해를 방관하는 군수, 갑질을 옹호하는 군수의 오명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2017년 10월 30일 음성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전 체육회 사무국장의 갑질횡포를 기자회견을 통해 사회에 고발했으며, 12월 7일 열린 음성군 인사위원회에 ‘음성군체육회 직원의 임무 위반’의 안건으로 상정돼 △출퇴근·대체휴무·휴가 등 관련 업무 처리 부적정 △권한없는 직원채용 △재계약 과련 언행 부적정 △적법한 권한 이유 제시 없이 사표 제출 요구 △빈번한 폭언 욕설 △성등권 침해의 차별행위 △직원간의 불신 갈등 유발 등 7가지 사유로 해임결정됐다.


 

< 저작권자 © 중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중부타임즈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ㆍ청소년보호정책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424-5  |  대표전화 : 043-537-3115  |  팩스 : 043-533-7101
제호 : 중부타임즈  |  등록번호 : 충북 아 00082  |  등록일: 2012.09.05  |  발행·편집인 : 박홍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홍수
Copyright © 2012~2026 중부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