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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용찬 괴산군수는 4월12일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 정상회의가 끝난 후 4월26일쯤 예비후보로 등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 정상회의는 오는 4월24∼25일 괴산에서 열린다.
나 군수는 이날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아시아 지역에서 (많은) 손님들이 오는 만큼 행사를 완벽히 치르고 예비후보로 등록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나 군수는 지역 최대 현안인 중원대 기숙사 문제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나 군수는 "이행강제금 납부 등 불법건축물 양성화를 위한 걸림돌이 사라져 가능한 이른 시일 내 건축허가를 내줄 예정"이라며 "다음 학기부터는 기숙사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원대는 지난 4월10일 군에 무허가 건물 적법화를 위해 관리계획 결정·변경, 실시계획 변경 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또한 학교법인은 불법 건축물에 대한 이행 강제금 53억 원도 지난달 내 적법화 절차를 밟고 있다.
군은 환경·교통영향평가, 건물 안전 진단 등 필요한 절차를 거친 뒤 건축허가를 내줄 계획이다.
그동안 괴산군은 2015년 9월 증축된 이 학교 기숙사 2개 동이 무허가로 지어진 불법건축물로 드러나자 철거와 원상회복 명령을 내렸다. 기숙사를 사용할 수 없게 된 재학생들은 그동안 괴산이나 증평 지역 원룸에서 생활하며 학교에 다니는 불편을 겪었다.
한편 나 군수는 이날 노인복지관에서 중앙감리교회 자원봉사자와 함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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