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어려운 경제 여건과 대규모 점포 등의 활성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군비 5천만원을 확보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은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의 경우 상시 종업원이 10인 미만인 업체이며 도소매업, 각종 서비스업의 경우 상시 종업원이 5인 미만인 업체로 지역 내 사업자등록을 하고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정책자금을 융자받은 후 이자를 상환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군은 이차보전금은 대출받은 정책자금에 대해 금융기관에 납부한 이자 중 3%이내에서 이자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원되며, 매 분기 종료 후 익월 중순까지 이차보전금 신청서를 접수 받아 서류 심사 후 지급할 예정이다.지난 2012년은 227개소 238건에 대하여 약 5천만원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지원센터와 협력해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지역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들이 경영안정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