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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농협 조합장 재선거에서 박기현 후보(58)가 당선됐다.
진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월7일 진천농협 조합원 2603명 가운데 192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체 투표율은 73.8%로 집계됐다.
개표결과 박기현 후보가 871표(45.3%)를 얻었다.
김재갑 후보와 유재윤 후보는 각각 760표(39.4%)와 286표(14.8%)를 얻는데 그쳤다. 6표는 무효 처리됐다.
박 당선자는 “그동안 농협에 몸담아 일했던 경험과 검증된 능력을 바탕으로 농협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선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자의 임기는 전임 조합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3월20일까지다.
이날 재선거는 지난 2월8일 전 조합장의 선거법 위반 대법원 선고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낙마하면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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