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박진영)에서는 관내 소화전 주변,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에 계도용 소화전 표지판을 설치 했다.

표지판에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정차시 과태료 부과' 안내 문구를 삽입하여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하는 취지다.

지난해 진천소방서에서는 소방차 통행로 확보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훈련과 홍보를 병행하여 계도했음에도 불구하고, 과태료 부과 대상 차량이 10건이 발생했다.

이에 상습적으로 불법 주정차가 행해지는 지역인 진천성모병원 주변과 그 외 10개 지역에 표지판을 설치함으로써 불법 주정차로 인한 소방활동 지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예방 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