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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 맹동초(교장 이정애)는 기존 테니스장 부지에 방방(트램펄린)을 설치해 학생들이 큰 호응을 하고 있다.
맹동초 운동장 가장 자리에 설치되어 있던 테니스장 시설은 오래전부터 사용하지 않는 관계로 방치되고 있었는데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고민하던 교사들의 아이디어로 트램펄린 시설을 설치하게 됐다.
이 같은 아이디어는 옥담 김재명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만들어진 옥담장학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실천에 옮길 수 있었는데 김락수 회장은 “트램펄린을 이용한 운동은 그 자체로 재미도 있을뿐더러 어린이의 성장판을 자극해 키가 자라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방방을 제일 먼저 이용하게 된 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 훈련을 하고 있는 육상부인데 방방을 이용하여 좀 더 효율적으로 운동을 하게 되었다. 육상부는 봄 육상대회를 대비하여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데 육상운동을 마치기 전 정리체조 대신 방방을 이용하고 있다.
육상부 주장인 이풍광(5년) 학생은 “힘든 운동의 마지막에 방방을 하게 되면 몸도 자연스럽게 풀리고 친구들과 함께하기 때문에 재미도 있어 훈련이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돌봄교실에 참여하였다가 방방시험 운행에 참여한 황다연(2년) 학생은 “방방을 이용하고 싶으면 혁신도시나 금왕읍까지 가야했는데 우리학교에 방방이 생겨서 너무 신나고 빨리 개학이 되어서 친구들과 마음껏 놀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하였다.
맹동초는 방방을 겨울방학 동안은 육상부 훈련과 돌봄교실 일부 학생을 대상으로 시험 운영을 하고 있으며, 새학기가 시작되면 전교생이 골고루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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