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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김태종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무사성사 자세로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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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1  0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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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아주는 판매농협이 되겠습니다"

김태종(54)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충북농협의 모든 역량과 열정을 결집해 농업인과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신뢰받는 충북농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사사로움을 없애면 매사가 순조롭다는 뜻의 '무사성사(無私成事)'를 새해 화두로 제시한 김태종 본부장은 "농협은 100% 민족자본으로 이루어진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무사성사의 자세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충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역점 사업으로는 농업인 소득 증대를 꼽았다.

김 본부장은 "2020년까지 농가소득 5천만원을 달성하는 것이 충북농협의 제1 과제"라며 "6차 산업 활성화, 농산물 상생 마케팅, RPC 공동마케팅 등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실익사업을 발굴,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본연의 판매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올해 농축산물 판매 1조 6천억원을 달성하고 생산자 조직 육성, 농업생산비 절감,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육성 등 돈 버는 농업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농업을 21세기 유망산업으로 키워내 후계영농인력과 마을지도자를 육성하는 등 지속 가능한 농촌의 기틀을 다져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조직운영 측면에서는 계통 간 하나가 되는 충북농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본부장은 "농협의 근간인 농업인이 없다면 충북농협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며 "농업인을 농협의 주인으로 모시고 농축협과 지역본부, 농축협과 농축협간 소통 및 화합을 통해 범농협 시너지를 극대화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쌀 재고 문제 해결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수도권 통합 판촉 행사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치고 농촌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실질적 도움을 주는 충북농협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태종 본부장은 괴산 출신으로 충북대, 서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1월1일자로 40대 충북농협본부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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