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충청북도, 동부건설(주)(대표 이순병)은 1조원 규모의 친환경 명품 웰빙타운(Rainbow Town)을 음성지역에 개발하기로 하고, 10월29일 충청북도 회의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동부건설(주)은 건축, 토목 등 사업을 주도하는 국내 대표적인 건설업체로서 2022년까지 음성 생극면 일원에 약 1천만㎡의 친환경 명품 웰빙타운(Rainbow Town)을 조성할 예정으로 약 2만6천명의 잠재적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의 기본구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미래 트랜드형 핵심거점시설 도입으로 눈썰매장, 수목원, 워터파크 및 프리미엄 아울렛, 지역농산물 판매장 등 즐길거리(레저,상업)와 문화마을, 공연·전시장, 전원주택, 힐링리조트, 호텔 등 쉴거리(문화,주거,건강,휴양) 및 농생명연구소, 기업연수원 등 지식 재생산의 다양한 테마를 갖는 사계절형 친환경 명품 웰빙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에서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며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춘 음성 일원에 수도권 수요를 견인할 수 있는 복합형 웰빙타운이 건립되면 지역주민 고용창출, 지자체 세수확대, 수도권 인구 유입, 농업의 경쟁력강화, 지역의 특산물 브랜드화 등으로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물론 중부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