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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문학의 어머니로 불리는 수필가 반숙자(78)씨가 제2회 운초문화상 문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12월15일 오후 3시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가진 윤초문화상 시상식에서 수필가 반숙자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학부문 반숙자 수상자는 깊은 사색과 성찰을 통한 우수한 수필집을 냈으며, 현대수필 문학상 등 많은 상을 받으며 작품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음성지역에서 후배 양성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반숙자 수필가는 음성에서 태어나 17년간 음성군 관내 초등학교 교사로 활동하며, 1981년 <한국수필>로 등단하고, 1986년 <현대문학>에 추천돼 본격적인 문단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몸으로 우는 사과나무'(1986)를 비롯해 수필집 6권과 2권의 선집을 출간하는 한편, 음성문협 초대회장, 음성예총 초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문학활동을 펼치고 있다.
반 수필가는 현대수필문학상, 한국자유문학상, 음성군민대상(문화예술부문) 제1회 월간문학 동리상, 동포문학상, 충북현대예술상, 대한문학대상, 신귀래 문학상 본상, 올해의 수필가상을 수상하는 등 수많은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반 수필가는 지금도 음성예총 문예대학 수필교실과 음성읍주민자치센터 수필교실에서 후학들을 지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반숙자 수필가(문학부문)를 비롯해 박영수 딩아돌하문예원 이사장(청명문화인 부문), 박영대 백석대 석좌교수(예술부문), 손용섭 바르게살기 충북협의회 사무처장(봉사부문) 등 4명이 상을 받았다.
한편, 운초문화상은 류귀현 충북문화연연합회장이 충북지역 문화예술발전 지원을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운초문화재단이 제정한 상으로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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