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금빛정비사업’, 즉 ‘금왕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5년 만에 준공했다.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에 들어선 금빛근린공원 주차장에서는 12월 6일, 금왕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추진위원장 성기타)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조천희 음성군의회부의장, 이광진 충북도의원, 남궁유.이대웅 음성군의원, 남택룡 금왕읍장, 강홍선 주민자치위원장, 김기창 체육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금왕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 성기타 위원장은 “지난 5년간 총 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진행된 이 사업은 금왕읍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하며 “후속 사업을 계속 개발하고 진행하여 지역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에서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한 금왕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국비 70억 원, 도비 8억 원, 군비 52억 원을 들여 15,009m² 규모의 금빛근린공원(금왕읍사무소 맞은편) 조성을 비롯해, 금왕어린이공원(1,719m².금왕유치원 건너편), 금빛로(620m.새나라어린이집-금왕천주교회), 하천경관개선(225m.노인복지관앞-금석교), 자전거도로(2.3km.용담보-정생교) 등 시설사업과 추진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