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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 떨어진 날씨를 뚫고 봉사활동에 굵은 땀방울로 흥건히 옷을 적시고 있는 공무원들이 있다.
충북 청주 청석고 동문들로 구성된 괴산군청 공무원들의 모임인 '공우회(회장 이규서)' 회원들이 2일 괴산군 사리면에 거주하는 김모씨 등 5가정(1세대 200장씩)에 사랑의 연탄 1천장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로 3년째다.
공우회는 연례행사가 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괴산군자원봉사센터, 해피데이 자원봉사 릴레이의 바통을 이어받아 연탄 1천장과 청석고 괴산군청공무원동문회의 기금으로 마련한 소정의 생필품들을 5개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뚝 떨어진 기온과 찬바람까지 많이 불어 연탄가루가 눈에 날리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이규서(기획감사실 예산팀장) 공우회 회장은 "괴산에 근무하며 괴산군민을 섬기면서 괴산지역에 조금이나마 선행을 베풀 기회가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고,
추운 날씨지만 매년 봉사활동 뒤 오히려 회원들이 더욱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돌아간다”며, “행복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는 것을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동문들이 하나 더 배우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청 청석고 동문 공무원들은 2015년도 첫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연탄과 생필품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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