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도 업무가 본격 추진되는 2월을 맞아 2월12일 유영훈 진천군수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간부 공무원들이 현안사업 챙기기에 주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유 군수는 정례 간부회의를 통해 자칫 직원들이 해이해지기 쉬운 때 인만큼 직원들이 맡은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현안 업무를 챙길 것을 강도높게 주문했다.

특히 유 군수는 올해 추진되는 우석대 ASEM 캠퍼스 이전 사업과 진천 선수촌 2단계 사업, 장애인 복지관 건립 사업, 3개 산단 조성 사업 등 진천군의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토록 지시했다.

또한 국도비 예산확보대책, 진천군 국제화 교육특구 지정, 시가화 예정용지 개발 사업 등 진천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 및 사업들은 진천시 건설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사업들인 만큼 간부 공무원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유군수는 올해는 단 한건의 군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각종 민생현안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으며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확인 및 지도 감독함으로 군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