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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송기섭 진천군수, 문재인 대통령 익살스런 모습 대박,“문재인 대통령은 장난꾸러기 연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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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28  08: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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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진천군수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등장해 연일화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10월26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5회 지방자치의 날에 참석했다. 평소 지방자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던 송기섭 군수는 이날 뜻 깊은 행사를 페친(페이스북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었다.

그래서 속칭 셀카(셀프카메라)를 찍었다. 그 순간 갑자기 문재인 대통령이 카메라 안으로 들어왔다.

송기섭 군수 뒷좌석에 온화한 표정으로 앉아 있던 문재인 대통령은 셀카를 의식해 갑자기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으로 변했다.

송기섭 군수는 문재인 대통령의 이 같은 깜짝 등장에서 대해 SNS를 통해 "앉은 자리가 운 좋게도 문재인 대통령님 바로 앞자리였다"며 "셀카를 찍으려는 순간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활짝 웃으시며 포즈를 취해 같이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이어 "격식을 따지시지 않는 서민 대통령의 모습을 보았다"며 "오늘 대통령님께서는 지방분권과 혁신도시에 대한 중요한 말씀을 하셨다"고 소개했다.

이 사진은 SNS에서 인기를 끌었다. 공유 1시간 만에 수백여명에 가까운 페친들이 좋아요를 눌렀고, 수백여개의 댓글도 달렸으며 하루종일 화제가 됐다.

댓글 역시 상당히 우호적인 내용이었다.

댓글에서 김모씨는 "두분 멋지세요. 꾸밈없고 서민과 함께하는 두분 친구 같이 잘 어울리시는 데요"라고 말했고, 이모씨는 "군수님 공덕이 많으세요.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함께하시는 모습이 참좋아요. 항상응원 드립니다"라고 했다.

특히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좌석 배치도 눈길을 끌었다. 보통 대통령이 행사에 참석하면 맨 앞자리 중앙에 앉기 마련인데,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 수상자와 시민들과 함께 세 번째 줄에 앉았다. 맨 앞줄에는 광역단체장, 두 번째 줄에는 기초단체장이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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