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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한천초]=진천 한천초등학교(교장 서강석)는 10월 20일(금), 학교의 다문화 가정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간담회를 야간에 실시하였다.
한천초등학교는 다문화 학생 재학 비율이 21% 정도로 해마다 그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 중 학교 주변 농공단지로의 취업을 목적으로 이주해 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외국인 가정 어린이 재학 비율이 57%로, 한국말 및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 학습 및 학교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안교실에서는 러시아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다문화언어강사와 동화구연 강사를 채용하여 러시아어권 학생들이 한글을 다양한 상황에서 습득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학생들은 한글 공부뿐만 아니라 다문화 학생 대상 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기도 한다.
외국인 가정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실시한 야간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학교장의 학교 경영 방침, 학교 특색사업 및 방과후 활동 등 학교 교육 활동을 다문화 언어강사의 통역으로 안내하였다.
특히 학급에서의 학습 및 생활 모습과 대안교실에서의 한글 습득 상황을 러시아어로 번역하여 제공하였으며 학급 담임교사와 다문화언어강사의 통역으로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하였다.
한천초 서강석 교장은 “외국인 학생들이 하루빨리 한글을 익히고 한국문화에도 적응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는 최선을 다할 것이니 학부모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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