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의 기쁨을 만끽하는 계절,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자전거이용을 통한 진천군민의 건강증진 인식 향상과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제16회 진천군민 자전거타기 대행진」행사가 10월22일 오전 10시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열렸다.

진천로타리클럽(회장 김기석)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전거 이용을 통해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별히 가족단위의 참가가 눈에 띄게 많은 것을 보며 군민의 문화수요를 충족시키는 자전거 문화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꾸준한 지원과 적극적인 업무행정을 기반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여 녹색도시로의 변화를 도모하고 진천군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유익한 행사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으며 민·관 협력 행사의 본보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