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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교육지원청 금구초등학교(교장 김혜용)는 10월10일부터 20일까지 충북학생교육문학관(진천군 백곡면 소재) 전시실에서 제14회 『빛! 스케치』사진동아리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빛! 스케치’는 자율적으로 조직되어 14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학생사진동아리다.
중견 사진작가인‘정이순님(한국사진작가협회 진천지부)’의 전문적인 지도를 받아 만만치 않은 실력을 쌓아왔다. 지난 1년 간 토요 방과후 시간을 통하여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작디작은 들꽃 한 송이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소중하게 사진으로 담아냈다. 때로는 주인의 손에서 쓸모를 다해 버려진 낡은 물건도 사진이라는 빛의 세계 속에서 재창조한 50여점의 사진작품을 전시하게 되었다.
‘빛! 스케치’사진동아리 회원들은 사진 공부뿐 만이 아니라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도 꾸준하게 펼쳐 왔다. 주변 학구와 진천군내 요양원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장수바램사진’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영정사진을 촬영해드리고, 재롱잔치, 주변청소, 어른들 말벗 되어드리기 등 나눔과 어르신 공경에 대한 마음을 키워왔다.
이제는 금구초등학교의 전통이자 특색 중의 하나로 자리 잡아 2004년부터 2017년에 이르러 14살을 맞이한‘빛! 스케치’는 사진동아리 그 이상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다양하고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서 어린이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고 진로탐색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어린이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다.
‘빛!스케치’김빛나 동아리회원은 "배울 때는 재미도 있지만 힘들기도 했는데, 내가 찍은 사진이 작품으로 전시되고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시니 뿌듯함을 느끼고, 앞으로 무엇이든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같고 사진작가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장래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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