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덕산농협(조합장 채택병)은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종합업적평가에서 2011년도에 이어 2012년도 전국1위를 달성하여 최우수조합의 자존심을 지키는 쾌거를 이뤘다.

덕산농협은 신용사업을 비롯해, 카드사업, 보험사업, 경제사업, 하나로마트사업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이루어 당당히 전국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자산건전성을 인정받아 크린-뱅크 농협으로 선정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특히 지난해는 채택병조합장의 경영방침에 따라 윤리투명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정도경영실현과 자립기반구축을 위한 건전경영을 실현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하였으며, 아울러 조합원 영농비 절감을 위하여 영농자재 지원 폭을 확대하고 농산물의 유통혁신을 통하여 농업인실익증대를 최우선으로 남다른 노력을 하였다.

그 결과 영농자재구매대금 184백만원을 지급하였으며, 농업인실익지원사업비로 농업생산시설 및 장려금에 105백만원을 지원하였고, 조합원 복지사업비로 2억원을 지급하는 등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사업추진확산과 농업인의 삷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새롭게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전개하여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펼쳐 타 조합의 귀감이 되고 있다.

채택병조합장은 '먼저 전 조합원의 우리농협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목표달성을 위하여 남다른 노력과 열정으로 능동적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이뤄 낸 결실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증진과 농업.농촌.농협의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내실 있는 정도경영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