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6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괴산군이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김직한 연풍면 리우회장(55세)이 괴산군이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새로 선출된 김직한 회장은 “행정과 지역주민 간 가교역할로서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여러 이장들의 뜻을 모아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직한 협의회장은 2004년부터 연풍면 신풍마을 이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연풍면 리우회장,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이장협의회 부회장에는 안도영 청천면 리우회장(51세)이, 총무에는 전진수 괴산읍 리우회장(49세)이 선출됐으며, 12개읍면 279명의 이장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