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이정순)가 독서 생활화를 모범적으로 운영, 실천한 학교에게 수여하는 충청북도 독서교육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독서교육상은 개인 분야(학생,교사 등)와 학교 분야로 나누어 충청북도교육감이 표창한다.

진천삼수초등학교는 그 동안 책 읽고 싶은 학교 분위기를 만들기 위하여 학교도서관 시설, 인력 지원에 힘썼으며, 꾸준한 학교 독서교육을 위해 학교 교육 과정에 스며드는 책 읽기를 실시해 왔다.

또한 교사 및 학생 자율 독서동아리를 운영하여 책과 도서관을 중심으로 학교 구성원들이 하나되는 긍정적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 밖에 세계 책의 날 행사, 삼수 여름 독서교실, 1박 2일 독서 동아리 독서캠프, 가을 독서 축제 행사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늘 즐거운 독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충청북도 독서교육상 시상은 9월 23일(토) 충청북도 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제5회 충북도서관 북페스티벌 개막식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