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용익)은 9월 11일(월) 청천초 및 송면중에서 관내 초․중․고 교감, 교사,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행복씨앗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천초 함종철 교장과 송면중 김상열 교장이 각각의 행복씨앗학교 운영 사례를 직접 강의하여 눈길을 끌었다.

청천초는 2016학년도 행복씨앗학교 준비교를 운영하고 2017학년도 행복씨앗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로 참 삶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민주적인 의사소통을 통한 협력에 힘쓰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학생수 30명의 작은 학교 송면중은 마을신문 형태의 송맹이신문 발행, 어르신 자서전 쓰기, 예술드림학교 운영 등 다양한 운영 사례들을 소개하고 행복씨앗학교의 발전방안에 대해 참가자들과 함께 논의하였다.

행복씨앗학교 운영 사례 공유 시간을 마치고 2018학년도 행복씨앗학교 및 행복씨앗학교 준비교 공모 사업에 대해 소개하였다.

현재 괴산증평 지역에는 행복씨앗학교 5교와 행복씨앗학교 준비교 1교가 운영되고 있다.

2018학년도 행복씨앗학교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처 행복씨앗학교 10개교와 행복씨앗학교 준비교 20개교 내외가 선정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