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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괴산청결고추와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한 곳에서 느낄 수 있는 ‘괴산고추축제’가 오는 8월31일(목)부터 9월3일(일)까지 괴산군청 앞 광장과 동진천 일원에서 열린다.
'고추야 놀자! 더 辛 신나게 Go! Go!'를 주제로 펼쳐지는 괴산고추축제는 말린 고추 더미에서 경품이 적힌 종이가 든 고추를 찾는 '황금 고추를 찾아라', 아가미에 황금모양의 이미테이션이 달린 물고기 맨손으로 잡기, 이 고장 출신인 벽초 홍명희의 소설 임꺽정을 소재로 한 임꺽정 선발대회, 신(新) 고추 미즈맘 선발대회, 고추의 달인을 찾아라, 고추음식 전시회, 아름다운 괴산사진 전시회 등의 볼거리, 고추낚시, 고추 연날리기, 고추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참여행사도 마련돼 축제에 흥을 돋운다.
괴산군이 최근 개발한 '장수밥상' 시식회도 열린다.
군은 최근 2차례의 시식회를 통해 '브로콜리 한우 떡갈비', '버섯 들깨 전골', '도라지밥상', '올갱이전골', '고추 비빔밥' 5종의 장수밥상을 개발했다.
특히 세계 50여 개국 100여종의 일반고추와 관상용으로 인기 높은 화초고추 30여종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고추전시회도 열리는데, 열매가 위로 맺히거나 뱀 모양의 신기한 고추 등이 전시돼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고 괴산 최고의 고추 재배 명장을 가려 시상하는 고추 품평회가 펼쳐지고 고추 홍보관도 운영된다.
축제 기간 매일 한 차례 건고추와 농특산물을 싸게 살 수 있는 깜짝 경매장, 축제장에서 산 건고추를 빻아 가져갈 수 있는 고추 방앗간(2곳)도 마련됐다.
전국고추요리경연대회, 고추 캠핑요리 경연대회, 고추씨를 이용한 여름 김치 담그기, 매운맛 도전하기, '속풀이 고추 난타 공연', '고추물총대전', 한시 백일장, 퓨전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경연대회와 볼거리도 마련됐다.
아시아 핫 푸드존, 향토식당, 푸드트럭 등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괴산고추축제는 6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정재영 괴산축제위원장은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괴산청결고추와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한 곳에서 느낄 수 있는 괴산고추축제는 다양하고 차별화 프로그램으로 6년 연속 문체부 유망축제다운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추는 400년 전에 국내에 전래된 이후 농업경제와 국민 식생활의 중심에 있는 주요 작물로, 괴산군은 조선시대부터 고추를 재배한 지역이다. 지역특화작물인 괴산청결고추는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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