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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여중은(교장 정우정)는 8월23일 평곡사거리 지하도에서 ‘꿈길을 그리며 2017’ 자유학기제를 시작하였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된 뮤지컬, 볼링, 난타, 댄스,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자유학기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음성군청과 연계하여 이루어졌다.
평곡사거리 지하도는 음성여중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이나 그동안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방치돼 학생들이 이용을 꺼리던 곳이다. 벽화그리기 반 학생들은 음성군이 추진하는 평곡사거리 지하도 벽화그리기에 참여하여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그림으로 표현한 꿈길 벽화를 완성하였다.
이 학교 반채윤 학생은 “그동안 무섭다는 느낌이 들고 지저분해서 지하도를 이용하지 않았는데, 우리 손으로 밝고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어서 기분이 좋고 보람도 있다. 이 길을 지날 때 마다 내 꿈에 대해 생각하며 설렘과 희망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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