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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우정노동조합 음성우체국지부(이하 음성지부)는 음성우체국 앞에서 인력증원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윤성호 전국우정노조 음성지부장은 "인력부족으로 인한 장시간 노동으로 집배원들의 과로가 쌓여가고 있어 인력증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윤성호 지부장은 "음성의 인구가 10만명이 넘어선지 오래됐고, 충북혁신도시에 인구가 급격히 증가해 등기우편물, 택배, 일반우편물 등 물량이 크게 늘었다"며 "집배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으로 현원에서 12명을 증원한 60명 정도는 돼야 원활한 집배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음성우체국의 집배센터는 충북혁신도시, 금왕, 생극 등 모두 3곳이며 전체 집배원이 48명이다.
또, 윤 음성지부장은 "인력부족으로 인해 노동시간이 길어지고 있고, 현원 48명의 집배원 중에서 28명이 정규직이고 나머지 20명이 비정규직"이라며 "동일사업장에서 동일노동을 하면서도 신분차별과 급여차별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우정노조 음성지부는 지난 8월7일 음성우체국 앞에서 50여 명의 조합원들이 모여 노동시간 개선과 인력증원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으며, 이날부터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음성지부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집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우정노조 증평·진천·음성지부는 8월10일 경대수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인력증원과 비정규직의 차별문제 개선을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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