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오성중 알찬 프로그램…학생·학부모 만족도 높아"
"폐교는 휴양소 등 지역주민 위한 시설로 재활용돼야"
"증평교육지원청 별도 건립 행정 광역화 역행 비합리"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박용익(58) 교육장이 배우는 즐거움과 가르치는 보람이 공존하는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참여ㆍ소통ㆍ협력의 감동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괴산군언론인협회가 7일 박 교육장을 만나 괴산·증평교육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 학생들에 대한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해
- 주입식 교육의 시대에서 다양한 경험, 창의력, 소통 능력을 중시하는 학습의 시대로 전환하고 있다. 인공 지능 세대에 무엇보다 인성교육이 중요하다. 지역 인재가 지역사회에 정주하며 공헌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줘야 한다. 10명의 졸업생이 있다면 지역의 상급학교 진학이 3~4명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 기숙형 중학교 모델인 괴산오성중학교 역할이 중요하다고 본다. 학교 운영은 잘되고 있는가.
알찬 프로그램 운용으로 학생이나 학부모 만족도가 높다. 고교 진학과 관련해서는 향후 청년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고 그런 점에서 볼 때 일반계고 축소가 바람직하다.
· 소규모 학교가 통·폐합되고 있다. 폐교에 대한 활용 방안은.
매각이 되거나 임대가 이뤄지고 있다. 휴양소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시설로 재활용돼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면 한다.
· 괴산지역에는 중원대학교, 학생군사학교 등 교육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 관내 초·중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스포츠 활동 프로그램 이용과 안보현장 견학 등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 증평지역주민들이 증평교육지원청 별도 건립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한 견해는.
- 증평지역 학생 수가 괴산증평 전체의 60%에 이르고 있지만, 학교 수로는 1/3이다. 무엇보다도 학생 감소 등으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행정 광역화에도 역행하고 있어 합리적이지 못하다,
☞ 박 용 익 교육장은
△괴산고·청주교육대·한국방송통신대· 서원대 교육대학원 졸업.
△1979년 3월 금당초 시작으로 교사 활동.
△수봉초 교장, 충청북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등 역임.
[음성경찰서]=음성경찰서 학교밖청소년들 애정과 관심 기우려 화제(사진)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해 음성경찰서(서장 김기영) 여성청소년과 직원들이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화제다.
음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정지수 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학교밖청소년들이 학업숙려제에 따른 상담 등을 통한 학업복귀와 검정고시를 통해 진학 등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8월 3일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석문) 스마트교실을 이용하는 학교밖청소년2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이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것은 물론 오는 8월 9일 치러지는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도록 간식거리와 시험용 펜 등 필기구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청소년들에게 나눠주고 격려했다
또한 8월 10일 음성군 학교밖 청소년들이 청주시에 소재한 성문화센터 교육체험장에도 함께 참여하며,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직업관과 사회 진입을 통한 자립 등에 대한 안내도 해 줄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김모(19.여) 청소년은 “경찰.순경하면 왠지 모르게 무섭고 두렵게 생각했는데 친절하게 다가와 함께 해주니까 마치 오빠같고 언니같은 느낌이 든다”며 “앞으로 고민거리나 어려운 문제점이 발생하면 상담도 요청하면서 조언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중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